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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화 수습, 세월호 미수습자 조은화 유골과 유류품 확인 그리고 세월호 미수습자 9명과 이영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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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화 수습, 세월호 미수습자 조은화 유골과 유류품 확인 그리고 세월호 미수습자 9명과 이영숙씨



세월호에서 발견되었던 유골의 신원이 조은화양으로 밝혀졌습니다.



세월호 미수습자 조은화양 신원확인




세월호 미수습자 중 1명이었던 조은화 양의 신원이 확인되었습니다.

세월호 침몰발생 1135일, 선체 수색 37일만에 조은화양의 유골이 수습되었습니다.


세월호 4층 선미에서 유골이 발견되었는데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수색에서 상의 바지 등과 함께 비교적 온전한 행태로 유골이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근처에서 가방 등 유류품이 발견되면서 조은화양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는데요.



발견 장소는 세월호 침몰 당시 조양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곳이었다고 하네요.

이에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했고, 현장수습본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DNA 분석 결과를 통보받았습니다.

최종적으로 단원고 미수습 학생인 조은화양으로 확인되었네요.


[조은화 유류품]


미수습자 유골의 신원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세월호 미수습자는 총 9명이었는데요.

미수습자 9명 명단은 단원고 2학년 남현철, 박영인, 조은화, 허다윤 학생과

단원고 고창석, 양승진 교사 그리고 이영숙, 권재근,권혁규 부자입니다.



이 중 고창석 교사는 진도 침몰해역에서 수습되었고, 단원고 허다윤 학생은 선체 3층에서 수습되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6명의 신원은 아직까지도 확인되고 있지 않고 있지 않은데요.

다만 23일에는 세월호 선내 3층 배꼬리 부분에서 옷과 구명조끼를 입은 유골 1구를 발견했는데요.

이 유골은 일반인 이영숙씨로 추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유전자 분석이 진행중이라 확실히 신원이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이영숙씨는 제주도내 호텔에서 근무중이었다고 하는데요.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사고 당시 제주도로 이사하려던 아들의 짐을 싣고 배에 탔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이영숙씨는 남편과 사별 후 생계를 위해 제주도에서 일해왔다고 하네요.


[세월호 미수습자 9명 명단]



또한 미수습자 중 권재근씨와 아들 권혁규군은 제주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데요.

사고 다일 가족들이 함께 제주도로 이사를 오던 길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사고 직후 아내 한윤지씨는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권재근씨의 딸 지연양은 오빠 혁규군에게

구명조끼를 넘겨받아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고 하네요.

하지만 지영양은 세월호 사고로 자신 외 가족들이 사망하며 어린나이에 가족을 잃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조은화 수습, 세월호 미수습자 조은화 유골과 유류품 확인 그리고 세월호 미수습자 9명

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국민적 대참사인 세월호가 침몰한지 3년이 지났는데요.

아직까지 6명의 미수습자가 남아있습니다. 어서 빨리 이들이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는 박근혜 재판이 있었는데요. 18개의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고 하네요.

세월호 참사와 박근혜의 연관성 또한 파헤치고 단죄했으면 좋겠네요.

그럼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포스팅이 유익하셨다면 공감하트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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