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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핑크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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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가을이 깊어져 가고 있는데요. 적어도 봄,여름,가을,겨울  한번씩은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곳에 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봄은 벚꽃 보러가고 여름은 바닷가가고 가을은...단풍을 보러가야 하는데..음...요즘 뜨고있는 경주핑크뮬리를 보고 왔습니다. 

경주핑크뮬리

첨성대 주위에는 길가에 주자를 해야하는데 주말에 가서 그런지 정말 혼잡했습니다. 근처의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주인에게 물어봤더니 아주 빨리 오든지 아니면 늦게 와야된다고 하더라구요. 아애 포기를 하고 동궁과 월지로 향하고 있는데 다행히 눈앞에서 차가 빠져서 차를 주차하고 경주핑크뮬리를 보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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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

첨성대는 10년전에 오고 처음 오는 건데 당시에는 주위에 아무것도 없고 첨성대만 덩그러니 서 있었는데요. 지금은 주위에 경주핑크뮬리외에도 여러 꽃밭이 펼쳐져있고 억세도 있어서 산책하기 정말 좋았습니다. 꽃밭을 계속 넓혀가고 있네요. 그리고 여성분들은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기도 했는데요. 여러가지를 즐길 수 있게 준비해놓아서 좋았습니다.

뽀로로 풍선 사주고 장난감 사주면서 여기 둘러봤더니 1~2시간이 금방가네요. 오는길에 차에서 먹을 경주빵 사러 이상복 명과에 들렸습니다. 뭔가 좀 비쌀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오는길에 휴계소에서 파는 것과 금액이 똑같았습니다. 경주빵, 찰보리빵, 계피빵 3가지 종류로 팔았는데요.  시식 할 수 있게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종류별로 먹어보고 아이가 좋아하는 찰보리빵으로 결정해서 차에서 오는길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상복 명과
이상복명과

 이렇게 가을을 느껴볼 수 있는 경주핑크뮬리 가족여행은 여기 까지네요. 오며가며 보니 단풍이 정말 멋지게 피었네요. 핫한 핑크뮬리도 좋지만 단풍도 보기 위해 다음주에는 출동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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