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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박근혜하야를요구하는시점에 김주하MBN 뉴스초점에서박근혜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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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박근혜하야를요구하는시점에 김주하MBN 뉴스초점에서박근혜옹호?

 

 

최순실과 박근혜, 그리고 새누리당의 비리를 놓고 나라전체가

연일 박근혜하야,박근혜탄핵,최순실과 비선실세들의 엄중처벌을 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시점에서 김주하 아나운서가 박근혜를 옹호하고 있는 발언을 해서 파장이 일고 있네요.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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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뉴스8’을 진행하고 있는 김주하 앵커가 26일 ‘최순실 게이트’ 파문과 관련해 브리핑을 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주하의 뉴스초점은 JTBC 손석희아나운서의 뉴스브리핑을 차용해 왔다고해도 무방한데요.

그러나 최순실 게이트를 다루는 방식이 손석희와는 달라도 너무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네요.

 

김주하 앵커는 이날 최순실씨에게 쓰는 편지 형식으로 브리핑을 했습니다.

하지만 김주하의 뉴스초점은 알맹이가 빠져있고, 현재 상황에서 벗어난 '이상한' 브리핑이었습니다.

 

WHY??

 

최순실을 '국정농단'의 가해자, 박근혜 대통령은 일방적으로 희생된 '피해자'로 묘사했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MNB뉴스에서 김주하가 뉴스초점에서 브리핑한 멘트입니다.

대통령의 딸과 평범한 대학생…쉽지 않은 인연으로 만나 40년 간 우정을 지켜오며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의지했을 것이고, 물심양면 도움도 줬을 것"이라며 최씨를 이해하려 노력합니다. 대통령의 성공이 대한민국의 성공일진데, 지금 대통령은 당신과의 인연의 끈을 놓지 못했다는 이유로 큰 곤경에 빠져있다. 물론 처음엔 언니를 위해 순수한 마음으로 도움을 줬을 겁니다. 하지만, 어느새 호의는 권력이라는 보상을 받게 됐고, 당신은 그 권력을 남용해버렸습니다

어제 대국민 사과를 하는 대통령을 본 기자들은 그렇게 힘없고 어두운 모습은 처음 봤다고들 합니다. 지금 당신의 언니가 처한 상황이 그렇습니다. 진심으로 '언니를 위해, 나라를 위해 한 일이다'라고 생각한다면 숨지 말고 당당하게 세상에 나오십시오. 

 

김주하는 대통령의 책임을 단순히 최순실과 인연을 끊지못한 것에 국한시켰습니다.

계속해서 책임을 최순실에게만 돌리고 청와대나 박근혜에 대한 비판은 하나도 언급하지않았네요!

역사상 최악의 국정농단을 제대로 비판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박근혜를 계속해서 동정하는 듯한 멘트를 하여 뉴스를 본 시청자들과 국민들에게 큰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럼 같은 날 JTBC뉴스룸에서는 어떠한 뉴스보도를 했을까요?

 

JTBC뉴스룸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의 컴퓨터와 태블릿PC를 입수한 뒤 이를 분석·취재해 단독 보도했습니다.

최순실이 박근혜대통령의 연설문을 미리 받아본 뒤 감수를 담당했으며,

인사·외교는 물론 안보 관련 기밀까지 사전에 알고 있었다고 밝혀냈습니다.

그리고 손석희 앵커는 이날 클로징멘트로 “내일도 저희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한 뒤

가수 권진원의 ‘카리브에서 온 편지’를 배경음악으로 틀었습니다. 역시 믿고보는 JTBC 뉴스룸이네요!

 

 

 

손석희와 김주하는 MBC 선후배 사이입니다.

손석희가 1984년, 김주하가 1997년 입사하며 선후배의 인연을 맺었습니다.

2011년  MBC에서 방송된 기분좋은 날에서 김주하는 최고의 선배로 손석희를 지목하기도 했는데요.

 

-손석희 선배는 단어 몇 개만 주면 앵커멘트를 단숨에 말할 수 있다.

-손석희 선배는 순발력과 판단력이 타고 났다. 내가 노력한다고 해서 되지 않더라.

 

 

손석희를 최고의 선배로꼽았던 김주하.

사실 김주하도 사실 당대 최고의 아나운서였습니다.

 

김주하.

1973년 7월29일생으로 올해나이 44살입니다.

김주하 학력은 이화여대 학사입니다.

김주하는 1997년 11월에 MBC입사 3년만에 뉴스데스크 평일 앵커로 발탁되었습니다.

당시에 뉴스에서는 이런 관행이 거의 없었는데 다소 파격적인 행보였지요.

그리고 김주하는 여성 최초로 단독 앵커를 맡으면서 기존의 틀을 깨게 됩니다.

 

 

 

한때 여대생들의 부동의 워너비 1위였던 김주하.

손석희를 최고의 선배라 뽑았지만 현재 김주하는 손석희와 다른 행보를 보이고있습니다.

열정적이고 공정한 보도를 위해 노력했던 지난날의 김주하는 어디로 간 것일까요?

부디 MBN에서 최순실, 박근혜에 대한 공정한 보도가 방송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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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김주하,박근혜하야를요구하는시점에 김주하MBN 뉴스초점에서박근혜옹호?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현 상황을 제대로 비판하지 못한 김주하아나운서가 안타깝네요.

손석희 뉴스룸뿐만 아니라 다른 지상파뉴스에서도

이번 최순실과 박근혜, 그리고 새누리당의 비리에 대해서 올바르고 공정한 보도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공정한 보도와 엄중한 처벌을 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공감 눌러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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