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조카병역기피로지명수배,반기문지지율과반기문경남기업친인척비리?

반기문조카병역기피로지명수배,반기문지지율과반기문경남기업친인척비리?

반기문의 조카가 병역기피자로 지명수배된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반기문 조카 병역기피로 지명수배?

반주현은 누구?

반기문의 조카 반주현씨가 장기간 병역기피자로 지명수배 돼 있다는 사실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기문이 조카의 병역기피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는 친동생의 증언이 나왔다고 하네요.

한겨레에 따르면 지난 23일 반주현의 병역 문제를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한 고위 공직자가 아래와 같이 제보했다고 합니다.

[반기문 조카 병역기피 제보내용]

-반 전 총장의 조카 반주현 씨는 병역기피가 장기화되면서 병역법 위반 혐의로 고발돼 체포영장이 발부되고

 기소중지와 함께 지명수배가 내려진 상태다.

-1978년생이니 병역 의무가 발생한 시점으로부터 20년이 넘었다.

-반주현 씨가 향후 귀국하게 되면 병역법 위반으로 징역 등 처벌을 받아야 한다.

반기문 조카 반주현의 병역기피 의혹은 몇 차례 언론에서 제기됐으나 사실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반주현의 아버지이자 반기문의 친동생인 반기상 한겨레와의 전화통화]

-형님(반기문)도 아들이 병역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을 알았을 것이다.

-(아들이)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는 것은 병역 문제 때문이다.

-대학 1학년 때 유학을 갔는데 군대를 가게 되면 그동안 해왔던 모든 것을 포기해야 했기 때문에 가지 못했다.

병역법에 따르면 학업을 병역 연기 사유로 할 경우 박사과정을 밟지 않은 반주현은 

늦어도 26살인 2004년까지 징집 또는 소집에 응했어야 한다고 합니다.

반기문 조카 병역기피 사실 몰랐나?

그런데 반기문이 조카의 병역기피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요?

아래 정황을 보면 반기문 또한 조카 반주현의 병역기피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당시 반기문은 참여정부에서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냄.

-반기문은 재직 당시 지난 2012년 4월 21일 유엔본부가 있는 뉴욕에서 열린 조카 반주현의 결혼식 참석.

-반기문 동생 반기상은 “형님(반 전 총장) 내외분과 조카(반우현 씨)가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증언.

- 재미언론인 안치용 씨는 현지 언론 <선데이 저널>에 기고한 지난해 10월 20일 기사에서 

  “반 전 총장은 결혼식 참석은 물론, 주례를 직접 물색하는 등 사실상 아버지 역할을 하며 물심양면으로 도왔다”고 주장.

-반기상은 이에 대해 “형님(반 전 총장)은 결혼식에 참석만 했을 뿐 주례는 아들이 구했고 형님이 도와줬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반주현의 지명수배 사실을 확인해준 고위 공직자는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는 것은 현지 정착 의사를 드러낸 것”

 “반 전 총장이 조카의 병역기피 사실을 알았다면 귀국을 권유했어야 옳다. 그게 최소한의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아니겠느냐”라고 지적.

반기문 친인척 비리? 반기문과 경남기업은 무엇?

반기문 조카의 병역기피와 더불어 반기문 친인척 비리 또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반기문이 귀국하기 하루 전 10일(현지시간) 로이터·뉴욕 포스트 등 외신들은  반기문의 동생 반기상과 그의 아들 반주현 부자가 

해외부패방지법 위반(뇌물공여‧돈세탁)과 사기 등 11가지 혐의로 미국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  기소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반주현 공문서 위조 혐의로 경남기업과의 소송에서 패소

-베트남 하노이 경남기업의 초고층 복합건물을 매각하면서 중동 국부펀드 고위 관리에게 50만 달러(약 6억원)의 뇌물을 건내려한 혐의

특히 반기문과 경남기업의 수상한? 관계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반기문의 동생은 경남기업 부회장으로 활동했었고 조카는 베트남 하노이 랜드마크 타워 매각업무를 담당했다고 합니다.

이에 매각업무를 책임진 반주현은 반기문을 통해 카타르 국왕을 접촉한다는 취지로 얘기했고, 

카타르 투자처가 인수의향이 있다고 (경남기업에) 얘기했다고 합니다.

그후 반주현은 카타르 투자처의 인수의향서를 허위로 작성해 경남기업에 전달하고, 계약금 명목으로 59만달러 한화 약 6억5000만원을 

수령했는데요. 경남기업은 반주현에게 소송을 제기했지만 행방불명이라 (공시송달로) 승소했다고 합니다.

[반기문 반주현 경남기업 사건]

-2013년 베트남 하노이에 초고층 빌딩 '랜드마크 72'를 세운 경남기업은 자금난으로 '랜드마크 72'를 매각하기로 결정.

-이 과정에서 경남기업 고문인 반기상이 자신의 장남 반주현을 독점 매각 주관사로 기업에 추천.

-독점 매각 주간사로 선정된 반주현은 2013년 8월 아버지 반기상에게 새로 부임하는 카타르 국왕에게 개인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랜드마크 72'를 매각할 수 있다고 알림.

-이후 반주현은 카타르 투자청이 '랜드마크 72'를 매입할 의사가 있다는 공문(인수의향서)을 경남기업에 보냄.

-그러나 공문을 JTBC가 카타르 투자청에 확인한 결과 투자청은 랜드마크 72에 투자할 의사도 없으며 주현씨를 한 번도 본적이 없다고 함.

-또한 인수의향서는 허위문서라고 설명.

-경남기업은 2015년 7월 반주현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결국 패소함.

-반주현은 공문서 위조와 관련해 JTBC에 "제 3자를 통해 받은 것이며 나도 피해자"라고 해명.

이에 반주현이 자신을 상대로 경남기업이 서울북부지법에 낸 60만 달러 손해배상 소송에 전혀 대응하지 않아 패소를 자초한 것도 

병역기피 탓에 귀국할 수 없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고 합니다.

병역법은 병역 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국외에 체류한 사람에게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을,

허가를 받지 않고 정당한 사유 없이 귀국하지 않은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기때문이죠.

검찰의 한 관계자는 “친조카의 병역면탈은 반기문이 최소한의 친인척 관리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또 하나의 반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반기문 조카 반주혁 뇌물죄 혐의로 뉴욕대 겸임교수 무산

또한 반주현은 뇌물죄 혐의로 미국에서 기소돼 뉴욕대(NYU)에서 겸임교수를 맡기로 했다가 무산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반주현은 '부동산 자본시장과 기업금융' 과목을 가르치는 겸임교수로 뉴욕대 웹사이트에 이름이 게재되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뉴욕대 대변인은 관련 계획이 모두 철회됐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유는 반주현이 최근 뇌물 혐의로 기소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당시 뇌물죄 혐의가 터졌을 때 뉴저지주 테너플라이에 거주하던 반주현은 수사당국에 체포됐으나 

한국에 머물고 있는 반기상씨는 체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반주현 변호사 줄리아 가토는 오는 21일 개강하는 뉴욕대에서 강의를 해야 한다는 이유로 반주현씨의 보석을 신청했으며

반주현은 25만달러(약 2억9430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고 합니다.

반기문 지지율은?

그럼 반기문의 지지율은 어떨까요?

반기문 귀국 전만 해도 보수층에서는 반풍을 기대하는 눈치였으나 오히려 반기문 귀국후 지지율이 더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유는 앞서 언급한 반기문 친인척 비리와 더불어 반기문이 귀국 후 보여준 이상한 행보?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24일 여론조사전문기관 (주)에스티아이에 의뢰한 ‘문재인 대 반기문’ 양자대결은 대다수가 문재인의 손을 들어주었으며,

‘문재인 대 반기문 대 안철수’ 3자대결 여론조사 결과 또한 과반 이상의 지지율로 문재인이 앞섰다고 밝혔습니다.

(3자 대결 당선가능성, 문재인 56.9%, 반기문 27.0%, 안철수8.0%)

지금까지 반기문조카병역기피로지명수배,반기문지지율과반기문경남기업친인척비리?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한때는 대한민국에서 존경받는 인물이었던 반기문.

이제 그의 실체가 드러난 것일까요?

대한민국이 반기문을 존경하도록 만든 것은 무엇일까요?

새삼 언론과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또 한번 생각하게 하네요.

다음 대선에서는 이런 실패와 아픔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반기문 조카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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