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해설가하일성 사기혐의 억울함으로 자살!

야구해설가하일성 사기혐의 억울함으로 자살!

 

오늘 아침에 충격속보가 있었습니다.

야구해설가로 익숙한 하일성의 소식인데요.

하일성이 오늘아침 자택에서 자살했다고 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하일성 자살사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 인물정보에 사망이라는 단어가 가슴아프네요.

하일성은 1949년 출생으로 올해 나이 68세로 슬하에 2녀를 두고 있군요.

과연 무엇이 하일성을 자살로 몰고 간 것일까요??

 

 

하일성이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 것은

다름아닌 사기혐의에 대한 억울함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하일성은 올해 초 지인 이모씨에게(57) 아들을 프로야구단에 입단시켜 달라는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사기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었습니다.

이씨는 아들이 프로야구단에 들어가지 못하자 지난해 하일성을 고소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하일성은 빌린 돈이라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돈을 갚을 의사가 없던 것으로 보고 기소의견으로

하일성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하네요.

 

 

사기혐의에 억울했던 하일성은

오전 8시쯤 서울 송파구 삼전동의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사무실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고 합니다.

하일성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자살 전 부인에게 "사기혐의로 피소돼 억울하다"고 메세지를 보냈으며

"사랑한다 미안하다"는 메세지는 차마 아내에게 보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네요.

 

하일성은 1979년 처음 야구해설을 시작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야구몰라요

제가 아까도 말했지만

역으로 가네요

 

등의 하일성 어록을 남기기도 했어요.

 

 

사건정황이야 진실인지 거짓인지 모르겠지만

하일성의 극단적인 선택이 참 가슴아프네요.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것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인데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침부터 가슴아픈 소식을 전해드리며

하일성 자살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하일성 자살에 대한 포스팅이 도움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