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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매슈로아이티강타!대지진이후 계속되는 복구에 또 한번의 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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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매슈로아이티강타!대지진이후 계속되는 복구에 또 한번의 시련

 

연일 이어지는 세계의 자연재해 소식에 가슴이 아프네요.

지난 포스팅에서 일본 아소산분화에 대한 소식을 알려드렸었는데요.

이번에는 아이티에 대한 소식을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초강력 허리캐인 매슈

카브리해의 아이티를 폐허로 만들고

미국으로 북상중

 

 

 

 

아이티를 폐허로 만든 허리케인 매슈가 미국현지시간으로 7일오전 미국동남부 지역을 강타했다고 합니다.

미국으로 북상중인 허리케인 매슈▲

 

매슈가 동반한 강풍과 폭우 탓에 플로리다 주를 비롯한 미국 동남부 4개주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가장 큰 피해를 본 플로리다 주에서만 100만 명 이상이 정전으로 고통을 겪고 있으며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집을 덮친 바람에 목숨을 잃은 사람도 나왔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그럼 허리케인매슈가 휩쓸고 간 아이티의 상황은 어떤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아이티는 아이티공화국이라고 부르며 북아메리카 카리브해에 위치해 있습니다.

 

허리케인 매슈로 인해 아이티는 사망자가 급등했다고 하네요.

무려 84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미해병대원300명이 승선한 메사베르데호는 CH-53 중무장 헬기 여러 대와 불도저,생수운반차량,음식,의약품,유아용 유동식,기저귀,응급용품 등이 실어 아이티로 급파했습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아직 정확한 집계가 아니며,

정확한 인명·재산 피해 집계가 끝나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아이티는 그 전에 아이티대지진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지요,

2010년 1월 12일(현지시간) 규모 7.0의 대지진으로, 1770년 이후 240년 만에 아이티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기록됐습니다.

아이티대지진

지진은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남서쪽으로 15km 떨어진 진앙의 심도 10km 지점에서 발생했다. 수도와 가까운 지점에서 발생했고, 지진의 깊이가 지표면에서 10km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 지진에 대비해 설계된 건축물이 거의 없었다는 점 등의 문제가 두루 겹쳐 최악의 피해로 치달았다. 아이티 대지진으로 무려 31만 명의 사상자와 15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현대사 최악의 자연재해로 기록됐다.

 

 

 

그럼 아이티에 강진이 발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이티의 절반을 가로지르는 단층은 주 지각판 경계에 있다고 합니다.

 

아이티 강진발생

 

그리고 환태평양지각판과 불의고리

 

최근 불의고리 지각활동

 

 

 

아이티의 위치상 지진과 허리케인에 자유롭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티에 재해가 계속 반복되는데요.

아이티의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시면

1963년에는 허리케인 플로라 때문에 아이티와 쿠바에서 6000명이 사망

2002년, 2003년, 2006년 2007년에는 극심한 홍수

2008년: 페이, 구스타보, 해나, 아이크 등 네 번의 폭풍을 맞으며 800명 이상이 죽고 농작물의 75%가 쑥대밭

2010년 대지진: 최소 31만6000명이 사망, 콜레라가 창궐하면서 80만 명이 감염, 이중 9200여명 사망

 

 

지질학적 문제로 인해 계속되는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는 아이티.

자연재해의 반복으로 복구도 쉽지않고 2010년 대지진복구가 지금까지도 한창인데

이번 허리케인이 덥쳐 복구에 난항이 예상된다고 하네요.

기본적인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고 안정된 정부가 부재하다보니 재난에 대한 사전대비와 사후재건도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데요. 악재가 악재를 부르니... 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더이상 피해가 없길 바라며...

아이티의 신속한 복구를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허리케매슈로아이티강타!대지진이후 계속되는 복구에 또 한번의 시련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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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아소산분화에 대한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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