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와사비테러묻지마폭행까지,결국오사카혐한주의보발령!

오사카와사비테러묻지마폭행까지,결국오사카혐한주의보발령!

 

일본 오사카내에서 최근 한국인에게 와사비를 배로 넣어 혐한논란에 쌓인 시장스시때문에

우리국민들의 충격과 분노가 컸습니다.

결국 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 공식 홈페이지에는 혐한주의보 발령이 내렸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본내 혐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일본 내 우리국민 신변안전 당부주의보

오사카총영사관홈페이지에는 7일 국민의 신변안전에 유의해달라며 오사카관광에 주의를 당부했는데요.

최근 오사카의 대표관광지 도톤보리에서 야간시간에 우리국민이 피해를 입은 사례가 접수되고 있다고 해요.

오사카를 방문하거나, 특히 야간시간대 관광지를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당부를 전했습니다.

친절한 옆나라 일본, 하지만 최근들에 혐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7일 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홈페이지에 올려진 주의글]

 

■와사비 고추냉이테러,시장스시

 

스시맛집 난바 시장스시에서 한국인이 주문한 초밥에만

야구공만한 고추냉이를 넣는다고 알려져 충격을 받았죠!
그리고 한국인이 이를 섭취한 후 눈물을 흘리는 등 고통스러워 하면 '총(チョン·한국인 비하 단어)'이라며

비웃는다는 내용도 포함됐고 '혐한 식당이니 가지 말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2일에는 본점 측에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추냉이를 많이 넣어달라는 외국 손님의 요구가 많았다"며 "그래서 외국 손님에게는 고추냉이 양을 두 배씩 넣었다"는 황당한 해명을 했네요! 우리가 호구냐!!!

 

그리고 그 일이 있고난 후 다시 방문한 난바 시장스시!

하지만 이번에는 스시안에 고추냉이를 넣지않은 신종테러를 자행하고 있네요!

 

 

■오사카버스표 한국인비하

 

그리고 지난 4월에는 오사카의 '한큐(阪急バス)버스'가 한국인 관광객에게 표를 판매했다고 해요.
당시 판매원은 한국인 고객 이름을 'キム チョン(김총)'이라고 적었는데요

'총'은 한국인을 비하하는 말로, '조센진'과 같다고 합니다!

 
국내외로 소동이 일자 한큐버스 측은 6일

"직원이 들리는 대로 이름을 표기했다. 차별이 아니다"라고 현지 언론을 통해 해명했는데요.
표를 구매했던 고객은 자신의 이름을 '김(Kim)'이라고 답변했기에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분개했습니다.

당시 이 고객은 표구매후 감사의 인사도 했다고하네요.

이를 보고 얼마나 우리를 비웃었을까요?

 

 

■ 열차내 외국인(=한국인)승객에 따른 불편안내방송

 

일본 통신사 교도통신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오사카 난카이전철 소속 승무원(40대)이

일본어로 "오늘은 외국인 승객이 많이 타 불편을 드리고 있다"는 방송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문제가 되냐구요?
바로 난바와 간사이 공항은 오사카를 찾은 한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간이며

승무원의 '외국인'은 곧 한국인을 지칭한 것이라고 해요! 

보도에 따르면, 사측은 이에 대해 "승객을 일본인과 외국인으로 구별한 것은 부적절했다"며

"다 같은 고객이므로,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승무원은 사측의 조사에서 "일본인 승객이 차내에서 '외국인이 많아 걸리적거린다'고

크게 말하는 소리를 들은 후 싸움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정규 안내 멘트 뒤에 외국인 발언을 덧붙였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도톤보리 묻지마폭행

 

도톤보리는 종일 지드래곤, 빅뱅 등 국내가수의 노래가 흘러나오는 관광지에요.

지난 7일에는 한 일본 여행 카페 '네일동'에서 도톤보리에서 묻지마폭행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가족여행을 갔다는 그는 "도톤보리 입구에서 돈키호테로 가는 첫 번째 다리 중간에서

건장한 일본 청년이 14살 아들에게 갑자기 발차기를 했다. 순간적으로 내가 막았으나 아들의 배를 가격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적었습니다.

 

헐!!!!

 

그리고 다른 사람은 아내의 다리 등을 퍽 소리 나게 차고 오히려 따져드는 일본인도 있었다는

글도 올라왔다고 해요!!!

 

■ 연이은 오사카테러에 혐한리스트도 떠돌아

 

오사카에서 우리국민이 혐한에 따른 피해를 입자 일본여행동호회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오사카 방문금지 리스트가 떠돌고 있다고 해요.

이런 곳은 방문을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이상 오사카와사비테러묻지마폭행까지,결국오사카혐한주의보발령!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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