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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비용과 세월호 인양 작업 브리핑,세월호 진행상황과 세월호 인양비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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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비용과 세월호 인양 작업 브리핑,세월호 진행상황과 세월호 인양비용은?



3년 만에 떠오른 세월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인양상황과 인양비용은?


세월호 참사 3년만에 선체가 드러나기 시작했는데요.

23일 오전 3시45분쯤 세월호 선체의 오른쪽 측면이 수면위로 떠올랐으며, 

목표 높이까지 는 11m를 남겨둔 상황입니다.

이에 오전 10시 해양수산부에서 브리핑을 통해 세월호 인양 상황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이철조 해양수산부 ‘세월호 선체인양추진단장’은 오전 세월호 인양상황에 대해 브리핑했습니다.

-선체가 물 위로 올라오면서 세월호와 잭킹바지선간 간격이 좁아짐에 따라 신중한 작업이 필요하다.

-당초 오전 11시까지 진행하려 하였던 수면 위 13m 인양 작업은 오후 늦게 또는 저녁에나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세월호 인양소식에 뜬눈으로 곁을 지켰다고 하는데요.

인양 브리핑을 지켜보는 유가족들은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그럼 인양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는 것일까요?

잭킹 바지선으로 세월호 선체를 수면 위 13m까지 끌어 올린뒤 

운반용 바지선으로 이동시키는 순서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원래는 23일 오전 11시 까지 수면 위 13m 인양을 목표로 작업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세월호가 물 위로 올라오는 과정에서 선체의 자세가 변동되었으며,

이로인해 잭킹바지선 와이어와 세월호 선체 간 간섭 현상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현재 세월호의 선체 인양은 고박 작업 후 선체 자세 조정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1차 고박작업 후 세월호 선체의 자세를 다시 조정하는 작업 등이 필요해 완료 예상시간이 오후로 미뤄졌습니다.



또한 세월호 인양업체는 상하이 샐비지인데요.

세월호 인양을 맡은 업체인 상하이 샐비지는 중국 교통운수부 산하 국영기업이라고 합니다.

상하이샐비지는 1951년 설립돼 관련 인력이 1400여 명에 달하는 중국 최대 해양구조업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참여한 선박 구조 작업은 1900여건, 잔해 제거 작업은 1000건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네요.



또한 2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세월호 인양 관련 예산은 총 1020억 원이 책정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중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에 총 916억 원의 계약액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상하이 샐비지에는 총 3단계로 비용이 지급된다고 하는데요.

잔존유 제거·유실방지 등 213억 원/인양·지정장소 접안 등 468억 원/육상거치·보고서 제출 등 170억 원 

이라고 하네요.



세월호 인양 비용에는 상하이샐비지와의 계약액 외에도 총 10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선체보관장소를 확보하는 데 10억 원, 보험료 23억 원, 인양한 선체를 관리하는 데 40억 원

그리고 기타 운영비에 30억 원이 요구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세월호 인양비용과 세월호 인양 작업 브리핑,세월호 진행상황과 세월호 인양비용은?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3년 만에 수면위로 떠오른 세월호.

가족을 떠나보낸 세월호를 바라보며 유족들은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더 이상 대한민국에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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