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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추석황금연휴에 임시공휴일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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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팅구의 일상로그입니다.

요즘 추석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떠들석 하네요~

그럼 오늘은 추석임시공휴일에 대해 알아볼까요?

 

12,13일 추석황금연휴에 임시공휴일루머?

 

이번년도 추석연휴는 14일~16일로 총 3일입니다. 그럼데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라 뒤에 주말까지 합치면 총 5일을 쉬는군요! 그런데 최근 SNS를 통해 행복한 루머?가 퍼집니다. 바로 추석임시공휴일입니다.

아래 달력을 보시면 10,11일이 주말이고 추석연휴가 14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에요. 그래서 가운데 12,13일일 이틀만 나와서 일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게 된거죠. 그래서 지난 어린이날 뒷날인 6일을 임시공휴일을 지정한 것과 같이 추석연휴 앞인 12,13일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게 되었다.라는 루머가 인터넷 상에 급격하게 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만약 저기 별표친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면 총 9일의 황금휴가가 생성되게 됩니다!!

생각만 해도 행복하네요.ㅎ

 

 

과연 추석임시공휴일 사실관계는 어떤 것일까요?

직장인들의 행복한 기대와 달리 추석임시공휴일은 루머로 밝혀지고 말았군요.

실제 추석연휴 9일 정보는 누군가 만들어낸 허위 정보로 드러났으며 추석연휴에 KTX티켓을 끊지 못한 사람들이 퍼트리는 괴소문이라는 것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하네요.

 

29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국회를 방문해 추석연휴 임시공휴일을 건의하였다고도 하네요. 하지만 정치권과 청와대를 포함한 정부의 대답은 NO 입니다.

실제 정부에서는 추석연휴 임시공휴일 지정얘기는 염두에 두지 않았다는 입장이에요.

정부에서는 추석임시공휴일이 소비촉진으로 침체된 내수시장에 활력을 넣는다는 장점보다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가중과 공장가동 차질이 더 우려되기 때문에 부담스럽다고 하였네요.

 

그 대신 정부에서는 임시공휴일을 지정하는 대신 다른 방안을 내놓습니다.

 

1.연차 소진장려

2.문화 관광시설 무료개방 및 할인으로 내수시장 활성화

 

크게 와닿지 않는 대안이네요. 아무래도 임시공휴일 루머의 파급이 너무 컸나봐요. 특히 연차소진장려는 회사마다 다 지켜질지가 의문이네요. 말 그대로 '장려'니까요.

 

정부는 국립미술관과 4대 고궁,종묘를 무료 개방하고 프로야구 경기 일반석 할인, 주요 놀이공원/영화관/골프장 이용료 할인 등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또한 자연휴양림/국립공원 야영장과 농어촌 체험마을/아라뱃길 유람선 등의 이용료도 할인된다고 하네요. 그 외 다양한 지역축제가 열리고 귀성객 환영행사도 열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해 8/14이나 5/6일 임시공휴일 떄처럼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 주는 방안은 없다고 하네요. 참고하시길....

 

 

아무튼 이번 추석 임시공휴일 지정과 관련된 소문은 루머로 판명났으니 이제 아쉬운 마음을 접는게 좋을 것 같아요. 대신 위에서 안내해드렸듯이 추석연휴에 무료개방과 주요 문화시설등에서 이용료 할인을 실시한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이용료라도 꼭 할인받자구요!!

그럼 추석임시공휴일에 대한 포스팅을 마칠께요.

저의 포스팅이 도움되셨나요? 그렇다면 공감♥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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