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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2016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예매와 다이빙벨 보이콧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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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팅구의 일상로그입니다.

부산시민으로써 부산국제영화제는 매년 기다려집니다.

얼마전에는 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도 최종선발되는 등

다행히 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럼 오늘은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해서 알아 볼까요?

 

BIFF 2016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예매와 다이빙벨 보이콧 알아보기!

 

부산국제영화제 공식포스터입니다.

소나무를 기본콘센트로 한 포스터가 매우 인상적이네요.

 

[소나무는 ‘소나무의 뿌리가 구천(九泉)에까지 뻗는다’는 옛말이 있듯, 소나무는 땅속 깊숙이 뿌리를 내리기 때문에 가뭄, 폭염, 폭설, 한파에도 흔들림이 없다. 포스터 속 한 그루의 소나무는 부산국제영화제가 탄생한지 아직 20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땅속 깊숙이 뿌리를 내리며 더욱 강인해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변치 않은 한 그루의 소나무처럼 앞으로도 계속 영화제를 지켜 내겠다는 의지를 담은 올해의 포스터는 이번 21회를 더욱 빛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제가 위에서 '다행히'란 말을 쓴 이유는

영화제가 개최되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 될수도 있었기 때문인데요

그 이유는 작년에 영화제측과 부산시가 대립했기 때문이죠.

그 이유에 대해서 간단하게 요약하면

영화 '다이빙벨' 상영과 관련하여 부산시와 마찰을 빚었습니다.

부산시는 다이빙벨에 대해 상영취소요청을 했지만

영화제측은 이를 거부하고 영화제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이유로 그대로 상영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산시의 지원금이 삭감되었던 것이죠

그래서 영화제 장소변경의 목소리도 나오고 했지만

다행히, 정말 다행히 21회 영화제도 부산에서 개최하게 되었네요

부산에서 열리지 않는 부산국제영화제...

상상이나 가시는지요???

 

 

영화제를 더욱 빛나게 해줄 프로그램 이벤트!

미리 알고 가자구요^^

 

그럼 이런 행사들은 어디서 할까요?

 

특히 영화의 전당과 벡스코에서는 영화제 기간 외에도

휴식과 산책을 위한 공간이 조성되어 있고, 다양한 행사도 개최되어

주말에 꾸준히 주민들이 이용하는 곳이랍니다.

[영화의 전당 내 맛집 식당120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은 클릭! http://tingee.tistory.com/11]

백화점과 마트 등은 말할 것도 없구요^^

최근 센텀시티 백화점 옆에 센텀시티몰이 오픈하여

주말이면 더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센텀시티몰에 대해서도 글을 써야 겠네요.^^

 

 

 

그럼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언저 개최될까요?

2016.10.06~10.15

까지 개최된다고 합니다. 아직 개막식&폐막식 예매는 시작되지 않았네요.

작년일정을 찾아보니

개막식&폐막식 예매는 9/22 오후 2시부터

일반상영작 예매는9/24 오전10시부터

오픈되었다고 하네요!

 

22일 시작되는 개막식&폐막식 입장권은 온라인으로만 예매가 가능하고

24일 시작하는 일반상영작은 인터넷과 부산은행 전 영업점 및 ATM,폰뱅킹(1588-6200)을 통해

예매 가능하였네요!

 

그래서 작년일정을 참고하면 21회 영화제 입장권 예매 시작은

9월 중순 쯤 될 듯 싶습니다.

특히 영화배우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개막식&폐막식 예매는

그 경쟁이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다고 하네요.

그리고 일반상영작은 개막식&폐막식 예매보다는 쉽다고 하지만

인기작들은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고 해요.

 

여담인데 저는 대학생때, 2012년도에 영화제에 가보았는데요

두 번다 예매없이 그냥 현장결재를 통해 영화를 상영하였답니다.

대학생때는 투브라더스인가?하는(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영화를 보았는데

국내외 감독과 배우 천정명씨가 왔었구요!

2012년도에는 영화제주변을 산책하다가 우연히 '도둑들'을 보게 되었어요

사람들이 많아서 무슨 행사하냐고 물어보니 '도둑들'상영과 배우들 인사가 있을 것이라고안내해서

영화시작 5분전인가? 들어가서 보았어요(게다가 무대와 가까운 쪽)

정말 전지현,김윤석,김혜숙,임달화 등 주연배우들이 왔더라구요!

전지현은 정말 얼굴작고 마르고 예뻤고 / 김윤석은 입담이 좋아요 / 김혜숙씨는 TV에서는 얼굴이 커보이던데

실제로보니 얼굴이 작더라구요..ㅜㅠ 아름다우셨습니다.!^^

그니까 혹시라도 예매못했다 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현장결재도 가능하니

걱정하지 마세요!

 

국내외 상영작과 영화배우들의 멋진 모습을 보고 싶으시다면

수시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겠네요.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 http://www.biff.kr/structure/kor/default.asp]

 

물론 팅구의 일상로그에서도 발빠르게 예매일정과 예매팁에 대해서

안내해 드릴께요!!

 

 

 아직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내일을 기점으로 말복이 지나가네요.

그래서 다음주부터는 무더위가 한풀 꺾일 예정이라고하는데요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어서 여름이 가고

10월이 오길 기다릴지도 모르겠네요!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글일 이만 마치겠습니다.

 

제 글이 도움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영화제예매날짜와 티켓가격정보에 대해 알고싶으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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