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신입생 버스사고, 금오공대 버스추락 사고로 버스기사 사망 금오공대 OT회의론?

금오공대 신입생 버스사고, 금오공대 버스추락 사고로 버스기사 사망 금오공대 OT회의론?

금오공대 신입생을 태운 버스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하네요.

금오공대 버스사고

22일 오후 5시 45분경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234-1 부근 중앙고속도로 상행선에서 

경북 구미 금오공대 학생들을 태운 45인승 관광버스가 5m 언덕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금오공대 학생들을 태운 버스는 2박3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강원도 원주로 향하던 중이었다고 하는데요.

전체 버스에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참가 전체 인원 1180명으로 교수 교직원들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금오공대 학생들을 태운 버스는 2박3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강원도 원주로 향하던 길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OT 장소로 향하던 길에 사고가 발생했다고 하네요.

이에 5m 언덕 아래로 버스가 추락해 운전기사 A 씨(62)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고 합니다.

사고 버스에는 응용수학과, 응용화학과 신입생이 타고 있었으며,

추락한 버스 1대에 탄 학생 44명 가운데 20여 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하네요.

금오공대 비상대책본부는 사고 직후 학생 전체가 행사를 중단하고 23일 복귀하도록 조치했다고 하지만

병원과 학교측에 사고에 대해 문의하는 학부모 등의 전화가 빗발쳤다고 하네요.

그럼 버스사고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경찰은 금오공대 학생들을 태운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는데요.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서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금오공대 OT회의론이란?

이번 사건으로 금오공대는 과거 OT에서 일어난 사건이 다시금 언급되고 있는데요.

지난해 금오공대 OT에서는 선배가 후배를 폭행하고 사발식 등을 강요하여 논란이 되었습니다.

당시 학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16학번으로 소개한 한 학생이 

"OT 선배들의 만행"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는데요.

글에 따르면 일부 여학생을 상대로는 성추행 등 행위가 일어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총학생회가 사건을 덮으려 하자 신입생이 이를 SNS를 통해 고발해 파장이 일었습니다.

성추문과 폭행사건, 그리고 이번 버스사고까지 겹치며 

금오공대는 2년 연속 OT사고가 일어나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이에 OT가 필요하냐는 회의론까지 일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학생들과 네티즌들은 대학교 OT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오공대 대나무숲에 올라온 OT고발글]

금오공대 버스사고 현장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까지 금오공대 신입생 버스사고, 금오공대 버스추락 사고로 버스기사 사망 금오공대 OT회의론?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이제 막 20살이 된 기쁨을 채 누리지도 못한채 끔찍한 사고를 당하게 된 새내기들.

그리고 버스기사의 사망까지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단원고 수학여행부터 이번 금오공대 OT 버스사고까지 수많은 학생들을 태우고 사고가 나니

자녀들을 둔 부모들은 이제 수학여행이고 OT고 보내고 싶지 않을 것 같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더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길 빕니다.

그럼 금오공대 버스사고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