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혼이란? 졸혼뜻과 백일섭 부인과 백일섭 졸혼 이유 그리고 김한국 졸혼 반대한 이유는?

졸혼이란? 졸혼뜻과 백일섭 부인과 백일섭 졸혼 이유 그리고 김한국 졸혼 반대한 이유는?

요즘 졸혼이란 말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현대사회에서 부부관계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졸혼' '휴혼' 등 다양한 형태의 삶이 등장했다고 해요.

그럼 졸혼이란 무엇일까요?

졸혼의 뜻을 살펴보면 졸혼은 '결혼을 졸업한다'라는 뜻으로 이혼과는 다른 개념이라고 합니다.

졸혼은 혼인관계는 유지하지만 부부가 서로의 삶에 간섭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념이라고 하는데요.

이 단어는 일본 여류작가 스기야마 유미코가 2004년 출판한 '졸혼을 권함'이라는 책에서 등장하였고,

이후 일본 결혼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탤런트 백일섭이 TV에 출연해 졸혼을 선언하면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지고 있으며, 

졸혼이란 단어는 2016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검색된 신조어 7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럼 우리나라 졸혼의 대표주자? 백일섭의 졸혼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일섭의 졸혼에 대해 살펴보기 전에 백일섭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고 갈께요.

백일섭은 탤런트 겸 영화배우입니다.

1944년생으로 백일섭 나이는 74세입니다.

고향은 전남 여수시이며, 백일섭 학력은 명지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입니다.

1965년 K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으며, 현재 소속사는 신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백일섭 부인은 채미영씨인데요.

채미영씨는 백일섭보다 10살 연하로 나이는 64라고 합니다.

백일섭과 채미영씨는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습니다.

백일섭 졸혼 이유는?

백일섭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부인과 졸혼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습니다.

무려 결혼 40년만에 부인과 졸혼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당시 백일섭은 아내와 만난지 오래되었으며, 집에서 나와서 안본지 1년이 넘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럼 백일섭이 부인과 졸혼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백일섭은 함께 살면서 부인과 예의를 지켜 살 자신이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일섭 졸혼 이유]

-같이 살아도 서로 예의를 지켜가며 정답게 살면 같이 사는 게 좋지. 나는 그럴 수 없다. 

-성격상 처음부터 그렇다. 이제 다시 돌이킬 수도 없다.

백일섭은 부인과 졸혼했지만 가정에 대한 역할은 충실히 이행중이라고 하는데요.

부인과 졸혼한 뒤 40년 동안 산 집을 아내에게 선물하고 혼자 따로 나와 살고 있었으며 

한 달에 200만 가량의 쌍둥이 손자의 보모비까지 책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졸혼 이후 백일섭의 일상과 심경에 대해서 방송되기도 했는데요.

졸혼 후 달라진 점과 장점에 대해 아래와 같이 대답하기도 했습니다.

-같이 살 때는 미움이 많아서 얼굴 필 날이 없었다. 

-미움이 없어지 훨씬 밝아지고 생각도 좀 달라졌다.

-애들 엄마도 이해할 거고 나도 나오니까 이해할 것 같다. 갈등도 정리가 많이 됐다.

-일생동안 제대로 사랑을 줘 본 적이 없다. 이제는 진짜 사랑을 주는 법을 배우고 싶다.

김한국 졸혼 반대한 이유는?

그리고 최근 졸혼이 화제되고 있는 가운데 김한국은 졸혼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3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한 김한국은 졸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졸혼을 한다면 아들과 연락할 채널이 끊길 것 같다.

-젊었을 때 너무 바빠 육아를 전혀 하지 못했다.

-아내를 통해서 아들과 소통을 했는데, 지금은 며느리를 통하고 있다.

-졸혼을 한다면 모든 게 끊긴다.

졸혼에 대한 여러가지 시각이 존재하는 가운데 졸혼이란 것이 이제 새롭게 등장한 삶의 방식임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네요.

지금까지 졸혼이란? 졸혼뜻과 백일섭 부인과 백일섭 졸혼 이유 그리고 김한국 졸혼 반대한 이유는?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삶의 방식이 다양화 되면서 졸혼이란 새로운 방식도 나타나고 있네요.

졸혼과 별거의 차이점이 없어 보이는데 선택은 개인의 몫이겠지요?

그럼 졸혼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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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